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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민선 6기 3년 '군민 최우선'
최용득 장수군수, 괄목할 만한 성과 일궈냈다! 【상】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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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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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백두대간의 서쪽자락에 위치한 전라북도 동부산악지역으로 금강의 첫물 뜬봉샘이 시작되는 고을이다.

 

지난해 한 방송사 조사결과 전국 228개 시구 가운데 '힘나는 도시' 4위로 선정된 장수군은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군정 지표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두 손을 맞잡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내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장수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역 활성화지역 선정 농어촌임대주택 건립 유치 뜬봉샘 생태관광지 지정 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 사업 등 각종 국가사업과 공모사업을 잇따라 유치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발자취를 2회에 걸쳐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최용득(오른쪽) 장수군수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장수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군정 지표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두 손을 맞잡고 쉼없이 달려온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사진제공 = 장수군청   ©신석진 기자

 

▲  백두대간의 서쪽자락에 위치한 전라북도 동부산악지역으로 금강의 첫물 뜬봉샘이 시작되는 고을 장수군 팔공산에서 바라본 전경.   © 신석진 기자

 

▲  금강 발원지인 수분리 뜬봉샘 생태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해설사로부터 물과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자연친화적 국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방화동 휴양관광지.     © 신석진 기자

 

 

 

장수군은 올해까지 장수 농공단지내에 식품기업 3개 업체를 유치해 지역농산물 계약재배와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101농가103개 품목을 구성해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6차 산업 전담부서 신설과 6차 산업 추진사업단을 구성해 6차 산업 활력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장수의암공원 일대에 농촌테마파크인 장수누리파크 조성 및 장수레드푸드센터를 개장해 장수군 레드농산물의 생산가공 및 유통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대하고 있다.

 

, 2019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레스토랑직판장레드푸드생태원 생태다리 등으로 구성, 레드농산물을 주제로 한 장수레드푸드융복합 지구 조성을 통해 6차 산업을 집적화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을 통한 장수사과 지속육성신품종 보급과 CA 저장고 설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비롯 토마토오미자표고버섯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 등을 밑그림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2016년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장수한우 명품화에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실현 = 장수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펴왔다.

 

군정 지표인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위해 생활민원팀을 강화해 각종 생활민원과 직소민원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80%행정의사 제시 20%라는 8020 정책을 통해 대외협력팀의 신속 정확한 생활밀착 행정운영을 강화했다.

 

여기에, 옥내 마을방송 시설 구축 완료에 이어 마을변호사 6명을 분기별로 각 읍면에 배치했고 농기계사업단을 5개소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오지마을 행복버스행복택시장애인콜택시중고생 통합택시수요응답형 행복버스 등 생활밀착형의 다양한 행복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순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공무원 11가정 결연 등을 통해 군민 공감을 이끌어냈고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17개 동호회 294명이 참여해 무장 경계지역의 소통과 협력을 밑그림 삼아 민원을 해결하고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 설치 300세대 지원 및 오는 12월까지 군 청사 증축을 마무리해 군민행복지수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육성 = 자연친화적 국민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방화동 휴양관광지 개발 사업에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가족휴양동을 건립해 개장한데 이어 대곡제 레저관광지 자연한옥펜션과 오두막집 등 18개동 31실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말 산업은 1시군 대표관광지로 선정돼 승마체험장과 장수승마장과 연계한 승마레처제험촌과 포니랜드가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 승마대회 유치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지구력 승마 클럽리그전 등 전국대회를 유치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말 산업 메카'장수군으로서 말 산업 특구지정을 통해 말 생산과 유통사육조련승마인력양성 등 종합발전의 거점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수군은 그동안 와룡휴양림 관광기반 구축 방화동 목재문화체험관 준공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조성 그린장수 치유의 숲 조성 등 자연친화적 관광지를 조성하고 가야문화유산 관광자원사업과 문화유적 보존 정비 등 매력 있는 관광문화육성에 노력해왔다.

 

또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향교건물로서 보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는 장수향교 대성전 주변정비 사업과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에 대한 관심에 따라 장수군이 철의 역사 가야문화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딸, 제철유적고분봉수 등 장수 가야문화의 복합유산에 대한 유적정비사업과 학술조사를 비롯 국가사적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 등이 발 빠르게 추진되는 등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연계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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