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의회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1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했다. (유기홍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장수군청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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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장수군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달 3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7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및 2016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 기간 동안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재만)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7개 읍‧면 27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를 비롯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춰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또 관내 체육시설 보완과 관내 유사 사업장의 통합관리와 귀농‧귀촌활성화 등 집행부의 지적사항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규태)도6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16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기금 결산안‧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했다.
▲ 장수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전북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에 참가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장수군청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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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명소‧지역특산물 집중 홍보
장수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전북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에 참가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승마 1번지 장수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먹거리 홍보 리플릿을 집중적으로 배포한데 이어 사과와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1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장수군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행업관계자들에 인센티브 지원 제도 안내 및 지역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관광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트래블마트'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 및 전북투어패스 발매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태권도진흥재단‧전북도‧14새 지자체‧관광 관련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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