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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건전댄스 경연, 호남권 예선 '성료'
초등부 = 작은별‧학생부 = 빛고을 등 8개팀 본선 진출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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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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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열정을 뿜어낸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이 17일 전북지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초등부 경연 무대에 오른 '그린나래(군산)'팀이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은정기자

 

▲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에 앞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미인가' 고교과정 대안학교인 전주링컨하우스 학생들이 식전 무대에 올라 인도댄스인 '마히베'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초등부 경연 첫 무대에 오른 '그린나래(군산)' 팀이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속에 담아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초등부 경연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전남 목포 '데이빗' 팀이 무대가 출렁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초등부 영예의 1위를 거머쥔 전주 '작은별'팀이 우주소녀 타이틀 곡인 Dream Come True(꿈꾸는 마음으로)에 맞춰 창작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 링컨하우스 '라 쁘로메샤' 팀이 감칠맛 나게 창작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 '블루밍'  팀이 학생부 경연 무대에 올라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그야말로 환상적인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 최성옥씨가 현란하고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윤도현의 나비'와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을 열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학생부(중1~고3) 경연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과시한 전주 '블루밍' 팀원이 초조한 마음으로 심사발표를 기다리며 깜찍한 포즈로 해맑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IYF 류홍열 전북지부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교류‧연합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업의 부담을 잠시나마 잊고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IYF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개발 및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창의적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박덕귀(전북도립관현악단 부수석 단원) 심사위원장이 "예선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이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가팀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팀에게 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는 강평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IYF 류홍열(왼쪽) 전북지부장이 학생부(중1~고3)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빛고을(광주 링컨하우스)' 팀에게 부상을 수여하기에 앞서 "오는 24일 IYF 대구센터에서 열릴 본선무대에 올라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동시에 복음이 담겨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두 손을 맞잡고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박덕귀(전북도립관현악단 부수석 단원‧왼쪽) 심사위원장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초등부 1위 '작은별(전주)'팀을 격려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IYF 류홍열(앞줄 오른쪽) 전북지부장과 박덕귀(전북도립관현악단 부수석 단원‧앞줄 왼쪽) 심사위원장이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4개팀과 학생부 4개팀에게 각각 수상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저희가 세상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IYF 류홍열(맨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부장이 심사위원을 비롯 초등부 영예의 1위를 거머쥔 전주'작은별'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우리가 해냈어요!                                     IYF 류홍열(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부장이 심사위원 및 학생부(중1~고3) 1위의 영예를 거머쥐며 본선 진출 무대에 오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미인가 고교과정 대안학교인 광주 링컨하우스 '빛고을' 댄스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 전주 '학생부 불루밍' 팀과 '초등부 작은별' 팀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 무대에 오른 각 경연팀이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깜찍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자 학부모들이 피켓과 풍선 등을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 전주지역 학부모들이 초등부 '작은별'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전남 송정 '라온제나' 팀원들이 승패를 떠나 응원전을 펼치며 IYF 전북지부 대강당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꿈과 열정을 뿜어낸 "7IYF 건전댄스 경연대회" 호남지역 예선이 17일 전북지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예선에는 전북광주전남 지역에서 총 18개팀(165)이 참가한 가운데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경쟁보다 '댄스'라는 공감대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룰 상위 8개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팀들은 다채로운 의상을 입고 깜찍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 및 친구들은 음악에 맞춰 피켓과 풍선 등을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심사위원들은 미소(10%)기능성(20%)협동성(20%)정확성(20%)표현성(20%)의상 및 소품(10%) 6개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IYF 류홍열 전북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교류연합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업의 부담을 잠시나마 잊고 도전장을 내민 모습이 아름답고 IYF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개발 및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창의적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홍열 지부장은 이어 "학창시절 사춘기와 질풍노도의 시기에 탈선의 길로 빠지는 청소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표현할 '댄스'에는 예수님의 마음이 깃들어져 있고 복음이 담겨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덕귀(전북도립관현악단 부수석 단원) 심사위원장은 "예선 무대에 오른 모든 팀들이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가팀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팀에게 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강평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과시하며 멋진 공연을 펼친 각 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공부하면서 틈틈이 준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프로 '댄서'못지않은 수준 높은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호남지역 예선전 결과 초등부 1위는 '작은별(전주)'팀이 거머쥐었고 학생부(1~3)는 '빛고을(광주 링컨하우스)'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본선 진출권을 얻은 이들은 오는 24IYF 대구센터에서 열릴 본선무대에 올라 타 지역 팀들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초등부 2= 광주은혜(해피투게더) 3= 목포(데이빗) 장려상 = 익산(작은 요정).

 

학생부 2= La promasa(전주 링컨하우스) 3= 블루밍(전주) 장려상 = PBL(목포)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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