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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음악학과 '슈테른 정기연주회'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다채로운 피아노음악
김남희 = 전주대학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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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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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학생들이 오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슈테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주대학교 슬로건에 나오는 '별'처럼 무대 위에서 빛을 내고 음악으로 곳곳을 밝게 비추고자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연주회는 베토벤모차르트쇼팽드뷔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베토벤의 대표적 피아노곡인 '비창' 소나타와 스페인의 대표적 작곡가 그라나도스의 '연주회용 알레그로'와 인상주의적인 색채를 보이는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피아노를 위하여' 등 음악사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연주된다.

 

한편,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슈테른(독일어 = )'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연 기획부터 대관진행까지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하고 연출하며 무대 위에서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경영자로서 경험을 쌓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도내 저소득계층과 중고교 학생 및 대학 관계자가 초청됐으나 학생들의 경우 공연료를 받는 대신 연주 후 청중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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