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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지도자 간담회 개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의지 다졌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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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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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지사가 5일 종목별 총감독 및 실업팀지도자‧체육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감독 및 전문체육지도자 간담회에서 "전국체전은 지역의 문화적 역량과 도민의식을 보여주는 자리이므로 성공개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신성철 기자

 

▲  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가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감독 및 전문지도자 간담회에서 앞서 두 손을 맞잡고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전북도체육회는 5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각 종목별 총감독 및 실업팀지도자체육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회 전국체육대회성공개최'를 위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3위 달성과 성공개최 관련 전국체전 추진상항 보고를 시작으로 회계교육 및 비리근절 교육과 개선사항 등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전국체전은 지역의 문화적 역량과 도민의식을 보여주는 자리이므로 성공개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는 것"라고 강조한 뒤 "고향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이 체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이어 "앞으로 지방체육진흥사업을 비롯 우수 선수 발굴 및 체육지도자 양성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전북체육 발전과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전북체육회와 함께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각 종목별 필요사항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체육진흥기금 조성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하고 전북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사업을 중점 목적으로 기초종목비인기종목취약종목 분야 등 올해부터 전북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위한 16개 사업에 2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은 체육종목단체 지역 스포츠클럽 군 체육회 장애인 체육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선수자원이 부족한 전북 체육의 꿈나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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