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즐거움과 신기하고 재밌는 "매직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전북 고창읍성 앞 야외 특설무대서 열린다.

이 '매직 페스티벌'은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비롯 관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를 통해 수년간 경험을 쌓아 온 국가대표급 마술사들이 총출동해 마술‧저글링‧변검‧파이어 쇼‧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쇼가 펼쳐진다.

특히 대만 국제마술대회 대상 및 서울 123 매직컨벤션 마술사상을 수상한 박종원과 국내 최초 해산물 마술사이자 SBS 스타킹 216회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김영진‧태국 국제매직페스티벌 초청공연과 SBS 스타킹 176회에 출연한 박준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국제마술협회 IBM 정회원이자 동아인재대학 마술학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정수씨와 자카르타 국제마술대회 초청, 부산 국제 매직페스티벌에 출연한 김인기 마술사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놀라운 마술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매직 페스티벌'은 "제15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기념으로 마련됐으며 고창읍성 무료입장 행사와 마술 공연 중간 중간 고창특산품 경품증정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