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익산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28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고은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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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28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줄넘기 대회는 운동이 부족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인 줄넘기 저변확대와 스포츠화를 통한 정보교환과 우의 및 화합을 나누는 축제 형식으로 익산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종목은 개인전(2인전 포함)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6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개인전은 ▲ 양발 모아 뛰기 ▲ 빨리 뛰기 ▲ 이중 뛰기 가운데 한 종목을 선택했고 2인전의 경우 ▲ 2인 맞서서 뛰기 ▲ 2인 번갈아 뛰기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 4인 스피드 릴레이 ▲ 8자 마라톤 ▲ 긴줄 손 가위바위보 등 다채로운 경기가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줄넘기협회 관계자는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줄넘기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동호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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