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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전북투어패스 특별한 혜택
순환형 시티투어 무료‧축제 체험부스 1,000원 일괄 할인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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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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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의 꿈, 익산의 빛'을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금마서동공원에서 개최될 "2018 익산서동축제" 기간 동안 '전북투어패스' 이용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 포스터제공 = 익산시청     © 고은아 기자


 

 

 

'서동의 꿈, 익산의 빛'을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금마서동공원에서 개최될 "2018 익산서동축제" 기간 동안 '전북투어패스' 이용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시내에서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3개 코스로 운영될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체험부스에서 전북투어패스를 제시할 경우 이용료가 1,000원씩 일괄적으로 할인된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익산역~고스락~교도소세트장~미륵사지~왕궁리유적~보석박물관~익산역 코스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1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미륵사지에서 서동축제장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다.

 

1코스는 함열읍과 황등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코스는 익산역과 모현동·영등동 일원, 3코스는 터미널과 동산동 방면으로 편성된다.

 

익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 방침에 따라, 서동축제를 방문하는 전북투어패스 이용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역사인물 축제라는 정체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하는 등 익산의 대표 축제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익산서동축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백제 고도(古都)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22개였던 프로그램이 41개로 확대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된다.

 

또 익산시립예술단의 주제공연 천명을 비롯 개막식 깃발퍼레이드 서동선발대회 등 웅장한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며 용을 타고 백제투어어린이 백제무사유물 및 마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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