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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
부안오복마실축제 기념… 7,000여명 운집‧7월 8일 방송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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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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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북 '부안군편' 녹화가  "제6회 오복마실축제"를 기념해 5일 부안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7,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이한신 기자

 

▲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한 참가자가 신재동 악단원에게 오디로 담근 '뽕주'와 '갑오징어'를 먹여주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본선에 진출한 문지현씨 가족과 친구‧지인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팬클럽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부안군을 찾아왔다.

 

6일 부안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부안군편' 녹화에는 7,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국민 MC 송해씨의 구수한 입담 속에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박수를 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는 지난 3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차와 2차에 걸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출연자의 흥겨운 공연장으로 녹화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개 녹화 2시간 전부터 모여든 군민과 황금연휴를 맞아 부안으로 발걸음을 옮긴 나들이객들은 화합과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인 전국노래자랑대회를 즐기며 휴일을 만끽했다.

 

또 송대관현 숙한혜진진해성박서진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을 돋우며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고 지역특산품인 오디로 담근 뽕주를 비롯 특산품 등을 직접 MC 송해씨에게 먹여주며 오복(五福)과 오감(五感)의 맛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로 제6회째인 "부안오복마실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은 초대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인기상 2장려상우수상최우수상으로 5명의 출연진에게 영예가 돌아갔으며 오는 78일 낮 1210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일부 군민과 관람객들은 흥에 겨워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기도 했고 녹화가 진행되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2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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