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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 첫날 인산인해!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 이름값 톡톡‧28만여명 방문
김현종‧이한신‧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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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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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복(五福)을 누리고 오감(五感)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이자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전북 부안에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다.   (5일 오후 7시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대형 '복(福) 주머니'를 터트리는 퍼포먼스가 연출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이한신 기자

 

▲  김차동씨(오른쪽‧전주 MBC 프로덕션 대표)와 전북 생생TV 김윤주(왼쪽)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에서 군민의 대상 시상식에서 최순열씨에게 "효열부문" 상패를 수여한 뒤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고개를 숙이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가 "2018 군민의 대상" 시상식 직후 흐뭇한 표정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오복마실축제' 공식 캐릭터인 "자긍의 福‧강령의 福‧재물의 福‧휴식의 福‧풍류의 福" 오복(五福)이가 개막식 무대에 올라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본지 전북취재본부 류홍열(가운데) 회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 및 군민과 관광객들이 '부안군립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도지사와 한국스카우트 함종한(앞줄 오른쪽) 회장 및 김종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이석기(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제전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갈채로 화답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 사회자인 김차동씨(전주 MBC 프로덕션 대표)가 "자긍의 福‧강령의 福‧재물의 福‧휴식의 福‧풍류의 福"을 상징한 대형 복 주머니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대형 복(福)주머니'를 터트리는 퍼포먼스에 앞서 "민선 6기 전북도정 핵심사업인 토탈관광 사업의 정점을 찍어낸 '전북투어패스' 카드 한 장으로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는 물론 공영주차장과 식당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3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하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전북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 10대 축제로 발돋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국스카우트 함종한(오른쪽) 총재가 2023 세계잼버리스카우트대회 개최지이자 산과 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부안에서 막을 올리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세계 각국 스카우트 관계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래만복의 고장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복마실축제는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체험거리가 풍부한 부안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 소도읍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이석기 제전위원장이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5일 오후 7시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송하진(가운데 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와 이석기(가운데 왼쪽) 제전위원장 및 김종규(가운데 오른쪽 첫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자긍의 福‧강령의 福‧재물의 福‧휴식의 福‧풍류의 福"을 상징한 대형 '복(福) 주머니'를 터트리는 퍼포먼스 연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차동씨(전주 MBC 프로덕션 대표)의 사회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식 직후 식후행사로 박미경‧홍진영‧다이아‧길구봉구‧리온파이브‧민지‧조승우‧주세훈 등 인기가수를 초청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오복(五福)을 누리고 오감(五感)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이자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전북 부안에서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린 "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개막 첫날 수십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513개 읍면민이 참여한 '() 받는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올해 축제는 5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오후 7시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서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개막식은 김차동씨(전주 MBC 프로덕션 대표)와 전북 생생TV 김윤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8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효열부문 최순열(하서면)산업부문 지용국(동진면)문화부문 김성곤(부안읍)체육부문 김영준씨(경기도)가 각각 김종규 군수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생략된 간소화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한국스카우트 함종한 총재 및 본지 전북취재본부 류홍열 회장을 비롯 체코이스라엘EU루마니아라트비아 등 주한 유럽대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부안오복마실축제공식 캐릭터인 오복이가 무대에 올라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안군립여성합창단'이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구성된 곡들을 잇달아 선사하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이석기 제전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동시에 "자긍의 강령의 재물의 휴식의 풍류의 "을 상징한 대형 복 주머니를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어, 식후행사로 박미경홍진영다이아길구봉구리온파이브민지조승우주세훈 등 인기가수를 초청한 개막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는 등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으며 개막 첫날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개막식 당일인 5일 '96회 어린이날'과 '황금연휴' 첫날과 맞물리면서 28만여명의 관광객이 부안을 방문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김종규 군수는 "산과 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부안을 찾아준 관광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오복마실축제는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거리체험거리가 풍부한 부안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 소도읍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기 제전위원장은 "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걱정이 앞서지만 개막 첫날 인산인해를 이룬 구름인파가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축제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유효기간이 없는 풍성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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