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사)사랑나눔행복만들기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2018 사랑 나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콘서트'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2부 기념식(▲ 올해의 부부상 ▲ 다문화행복상 시상식)에 이어 부부 노래자랑이 3부 행사로 진행된다.
또 천년사랑 정읍사의 간절한 부부애를 담은 부부의 날 '찰떡궁합' 선물은 오는 18일까지 정읍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단풍미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21일 전국 어느 곳이나 배달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설레이는 마음으로 약속한 서로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사)사랑나눔행복만들기 이여상 회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사랑 나눔 행복콘서트'가 부부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서로 간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부부 8쌍을 모집한다.
21일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 돼 잘살자는 뜻으로 1995년에 창원에 사는 권재도 목사 부부가 처음 제안해 200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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