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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후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회경제적 기능 집적화된 생산과 소비 중심' 공약 발표
권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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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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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투표용지가 지난 28일 전국에서 일제히 인쇄에 들어간 가운데 지자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저마다 각자의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심 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이날 "민선 6기에 활발하게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이어 민선 7기 역시 총 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해 6개 면 소재지를 경제성장 중심추로 만들어가는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거점지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면 소재지 종합정비 대상지역의 핵심은 "성수관촌신평신덕덕치지사면 등 6개 지역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각 지역별로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이 가능한 사회경제적 기능이 집적화된 소재지로 개발해 생산과 소비 중심지로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인프라와 가로경관 보행로 등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동시에 지역의 산업과 주거여가교통기능을 강화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면소재지로서 역할을 확고히 굳혀나가겠다는 논리다.

 

심 민 후보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이어 6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임실군 관내 모든 읍면 지역은 활력 넘치는 농촌지역 성공모델이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면 소재지를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역으로 적극 발전시켜 농촌의 생활환경에 대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을 확충하는 것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거점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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