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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악극 명랑시장' 기획공연
21일 문화의 전당,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스토리!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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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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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온정의 드라마와 효심에 대한 이야기이자 노래와 춤이 더해져 즐거운 공연 한마당을 선사 할 악극 "명랑시장"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 포스터제공 =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온정의 드라마와 효심에 대한 이야기이자 노래와 춤이 더해져 즐거운 공연 한마당을 선사 할 악극 "명랑시장"을 오는 21일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작품인 악극 '명랑시장'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공감대를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에 대한 효심 및 각박한 세상에서의 이웃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흥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드라마 악극 '명랑시장'은 동아연극상 작품상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등 관객들의 웃음코드 유발과 재치 있는 연출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김성노 연출가와 동아연극상 작가상과 한국여성 연극인협의회 연출가상 등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의 작가로 유명한 김정숙 작가가 극작해 경기문화전당의 경기도립극단과 호흡을 맞춘 공연이다.

 

고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흥이 넘치는 악극형태로 탄탄한 연기력과 구성진 노래 가락 및 음악과 흥이 함께 어우러진 온정의 드라마를 만끽 할 수 있고 고단한 삶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사람들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연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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