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배드민턴 동호인팀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18 전국 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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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배드민턴 동호인팀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18 전국 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종합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대회는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각 연령대별로 A‧B‧C‧D 급수로 나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총 84개 종목과 17개 시‧도 대항 단체전은 30대 혼합복식‧40대 남자복식‧45대 혼합복식‧50대 혼합복식으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특히 전북 배드민턴 동호인팀은 울산광역시를 3대 2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개인전에서도 10승을 일궈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김 영 회장은 "전북 배드민턴이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 역시 전국을 호령하며 스포츠 강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전북 배드민턴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제주에서 최강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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