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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선… 전북 당선인 '화합 교례회'
송하진 도지사 및 14개 기초단체장, 희망찬 전북시대 다짐!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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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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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전북 전주 호텔르윈에서 열린 "2018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에서 임병찬(앞줄 가운데)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가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하진(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도지사와 김승환(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도교육감을 비롯 김승수(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전주시장‧권익현(두 번째 줄 가운데) 부안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및 전북도의회 당선인들과 함께 '전북발전'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민선 7기 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도민화합 교례회"에서 축가를 부른 '호남호페라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7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전북발전을 다짐했다.

 

전북애향운동본부와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및 전북도민일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26일 전북 전주시 전주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교례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 등 광역단체장 당선자와 전북도의회에 입성한 당선인과 지역 각 사회단체장 및 지역상공인과 애향본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박성일 완주군수 심 민 임실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이항로 진안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 14개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화합과 결속으로 희망찬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호남호페라단의 축가에 이어 6.13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은 도지사 및 교육감과 14개 기초단체장을 비롯 전북도의원 39명 등 총 55명에게 3개 기관 공동 명의의 당선 축하패 전달 및 건배제의와 오찬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빚어졌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결속으로 희망찬 새로운 전북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인사를 통해 "화합과 협력전북발전을 열망하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북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이념과 계층 및 지역과 연령을 넘어 모두가 하나 돼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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