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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권역단위종합정비 완공 '눈앞'
지역주민, 소통과 상생협력‧다목적센터 위용 드러내 기대감!
최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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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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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륵산 권역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문화‧복지향상과 농업 외 소득사업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륵산 권역 '방문자센터' 전경)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최유란 기자


 

 

 

전북 익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륵산 권역사업"이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은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총 41억원이 투입됐으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삼기면 연동리(연동석불채산죽청)와 기산리(현동)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초생활기반을 위한 주차장과 도로정비 및 빈집철거를 비롯 등산로 입구인 죽청마을에 다목적센터(다목적실건강실전시장사무실)가 조성됐다.

 

지역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권역 내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미륵산 맛 체험장 경관개선을 위해 미륵산 등산로 전망대 조성연동제 수변데크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과 견학홍보마케팅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추진위원회 내부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 상태에 있었지만 새로운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마을간 양보와 협치를 통한 갈등을 극복, 탄력을 받았다.

 

익산시는 7월 현재 대부분의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문화복지향상과 농업 외 소득사업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미륵산권역은 미륵산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등산객이 많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권역 방문자센터에 주차장 85면이 갖춰져 있으며 카페와 맛 체험장 및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터를 잡아 주민들은 지역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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