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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월드문화캠프, 15일 오후 7시 개막
해변 콘서트 형식…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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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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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월드문화캠프"가 1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린다.   (한 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 꾸며질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에 앞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15일 부산지역 5대 해수욕장에 올 여름 들어 가장 많은 80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태양 아래 해수욕을 즐기거나 백사장 파라솔 밑에서 가족과 친구‧연인 등과 함께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15일 부산지역 5대 해수욕장에 올 여름 들어 가장 많은 8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부산지역은 강렬한 햇볕 속에 낮 최고 3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오전 일찍부터 주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태양 아래 해수욕을 즐기거나 백사장 파라솔 밑에서 가족과 친구연인 등과 함께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IYF 월드문화캠프"15일 오후 7시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포를 쏘아올린 뒤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 월드문화캠프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3,200여명의 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들이 반(Class)을 이뤄 함께 생활하며 마인드강연과 음악회세계문화공연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참가국 학생들이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을 펼치는 한여름 밤의 해변 콘서트로 꾸며진다.

 

한 여름 밤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2018 해운대 음악회"는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음악가들과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최고상과 특별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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