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구군 보건의료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가운데 "2018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전경)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최유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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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구군 보건의료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가운데 "2018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지원 ▲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적극적으로 임신과 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 부문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당초 본인부담금 비율이 30~51%였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가정에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로 이어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생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분만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는 취약지역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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