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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통‧참여행정' 빛 발산했다!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 우수정책 사례 공동 최우수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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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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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우수행정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우수행정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는 군민과 공무원이 하나의 팀(군민디자인단)을 이뤄 부안군의 각종 정책에 참여해 정책을 기획디자인한 활동으로 한국행정학회가 공공부문의 혁신행정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 정책사례를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부안군의 행정 우수사례는 정책수요자인 군민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해 군민의 삶과 연계한 정책을 반영한 부문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로 이어져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중심에서 군민이 만들어 나가는 정책으로 군정을 운영할 때 비로소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군민이 군정 참여의 확대를 통해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행정정책사례 시상은 국민편의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제도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행정 및 정책 우수 사례를 발굴해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시상에 앞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해!"를 주제로 '2019년도 제1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동국대 박병식(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포럼의 주제 발표와 관련, 브레이크뉴스 김충열 대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분석평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시대의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고용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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