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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창립 35주년 행사
다음달 9일까지 "보졸레누보" 등 세계 각국 와인 박람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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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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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생일잔치로 11월 9일까지 창립기념 와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 김현종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31일부터 119일까지 10일간 "창립기념 와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하1층 식품 와인매장에서 실시되는 세계 각국 와인을 비롯 균일가전, 대박 할인전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이번 와인 박람회는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을 비롯 롯데주류, 우리와인 등 3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박람회인 만큼,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쪽의 론주에 있는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바로 전세계로 동시에 출시되는 햇포도주 '2014년 보졸레누보'를 다음달 19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팔색조의 피노누아 와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가격은 알베르비쇼 보졸레빌라쥐와 피노누아 품종의 비쇼 부르고뉴 피노누아 모두 25,000, 루이라뚜르 피노누아 27,000,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 28,000원 등에 판매된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 김가영 파트리더는 행사 시작 1~2일 만에 모두 매진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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