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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홍보'
송하진 전북도지사·조직위 관계자, 러시아에서 포문 열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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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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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지원을 겸해 러시아 첼라빈스크를 방문한 송하진(좌측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가 11일(한국시각)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장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러시아에서의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WTF(세계태권도연맹)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무주 2015년 조직위’(이하 조직위)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무주 유소년태권도대회 홍보에 나섰다.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지원을 겸해 러시아 첼라빈스크를 방문한 조직위는 11일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장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러시아에서의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 참석해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무주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지사는 더불어 오는 8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 조직위는 이날 총회장에서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연맹 임원들을 대상으로 무주 유소년태권도대회 홍보 책자 등을 배포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 유형환 집행위원장은(전북태권도협회장) “앞으로 2015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선수단을 상대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무주 유소년태권도대회에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등을 방문해 선수단과 임원 등을 상대로 대회 설명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무주 유소년태권도대회는 오는 823일부터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며, 70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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