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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전북도당, 제5차 운영위원회 개최
복당 신청자 209명 승인 및 전주시정 현안 청취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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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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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14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복당신청자 213명에 심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209명에 대한 복당을 승인했다.


유성엽 도당위원장 주재로 마련된 이날 운영위에서는 복당 신청자에 대한 복당 승인의 건과 총선 공약개발 기획단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복당 승인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는 최용득 장수군수을 비롯해 이명연 전주시의원, 이복 군산시의원, 박래환조민규 고창군의원, 정영모한규태 장수군의원 등이 복당 됐다.


운영위에서 승인된 복당자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보고, 접수가 되면 복당이 완료된다.

 

또한 2016년 총선에 대비 공통 공약을 개발하고자 공약개발기획단 구성키로 했다.

 

공약개발기획단은 약 25명 내외로 단장을 비롯 14개 시, 군과 11개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위원을 인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사무처는 대학생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과 지역위원회 하계연수, 도당 회계감사에 따른 개선방안, 공천혁신방안에 대한 연구, 당원관리 현황 등에 대해 운영위에 보고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해 전주 팔복문화예술공장 조성과 전주 푸드 통합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유성엽 위원장은 "전주시가 전라북도의 수구도시로써 나머지 13개 시군과 연계협력하는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비롯 이상직, 김성주, 김관영, 전정희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최인정 대변인,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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