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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정읍】뉴스 & 뉴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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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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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시기동-남부노휴제 인근 빈집 정비사업 전-후.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도심 빈집 정비사업 '13'

 

도심권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은 물론 주차장 확보와 범죄예방 등 1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시는 우범화를 비롯 완전사고 및 불법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빈집 4동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4일 밝혔다.

 

특히 시기동과 장명동을 대상으로 일부 붕괴가 진행됐거나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장기간 방치됐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장기간 스스로 철거하지 못하고 있는 건물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읍시는 시범사업 분석 결과, 사업비 투자 대비 사업 효과가 높고 추가적으로 사후 관리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나타나 내년부터는 구도심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된 빈집 정비 사업은 시기동과 장명동을 대상으로 건축주가 해당 용지를 5년 간 시민주차장으로 사용한다는 조건을 수용한 곳이다.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고구마 조직배양묘 시범재배 포.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농업기술센터재배시험연구 현장평가회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일 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포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조직배양묘 실증시험과 왕토란 지역적응재배시험 현장 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회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서둔3, 연황미, 안노베니)의 식재방법별, 품종별 수량성과 품질 비교 분석을 통해 내년에 농가에 우량종순을 보급할 방침이다.

 

, 미얀마와 중국 등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왕토란작목은 재래토란에 비해 10배 정도 크고 특유의 아린 맛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나 재배기술 또는 이용방법 등이 확립돼 있지 않은 만큼, 실증시험을 통해 신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평가회를 통해 시험연구 결과를 홍보, 보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량종묘 공급 및 신소득 작목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끼리마늘과 고추, 지황 등 실증시험 평가회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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