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은 “군수 공약사항 심의‧이행평가를 위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사진은 부안군청 전경 및 김종규 부안군수)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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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항 심의와 이행평가를 위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선발한다.
전북 부안군은 “군수 공약사항 심의‧이행평가를 위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 뒤 23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소통‧공감‧동행행정 구현을 목표로 도입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25명 규모로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 배정 후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오는 2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23일 공개추첨을 거쳐 26일 위촉장을 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0월 25일까지 1년이다.
평가단은 민선 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 심의 및 추진사항 점검‧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군수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첫 공적약속인 만큼, 공약사항의 확정에서 평가까지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년간 25명 규모로 제1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면서 민선 6기 공약사항을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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