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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정의화 국회의장 '면담'
중점 현안사업 및 동학농민혁명 예산 반영 건의
신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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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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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13일 지역구 의원인 유성엽 국회의원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방문 "정읍 현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갖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신명수 기자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13일 지역구 의원인 유성엽(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 국회의원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방문 정읍 현안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갖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의원은 동학농민 기념일 제정과 관련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공신력을 갖춘 국가기념일 제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특히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자유 평등 개혁 정신을 전 인류가 지향하는 정신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에 대한 역사적 사실 확인과 검증절차를 이행하고 국가기념일로 적합한 날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 김 시장은 “2014년부터 추진하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사업 축소조정 의사표명 및 2016년도 국비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처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어 “2016년도 사업비 50억원을 꼭 반영해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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