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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 김제시】간추린 뉴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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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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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트럭 1호점" 12월부터 본격 영업

 

주변 상권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검산문화체육공원에 규제개혁의 상징이 푸드트럭 1호점이 영업을 개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푸드트럭 영업허용을 위해 올해 초 검산문화체육공원을 푸드트럭 가능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과 비교분석을 통해 시범 운영 후 확산 방침에 따라 영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1020일 영업자와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25일 밝혔다.

 

특히 앞으로 자동차구조변경검사 등이 완료되면 합법적인 영업신고를 거쳐 오는 12월중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산문화체육공원내 푸드트럭 영업은 일평균 250여명이 왕래하는 수변산책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2016년에 들어설 어린이 물놀이 시설 인프라까지 갖추게 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서민 창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푸드트럭 영업 허용을 직접 나서서 창업을 독려해 왔으나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 위한 "담당공무원"정책간담회 개최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김보금 센터장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이모작 지원"이라는 주제로 읍,면, 동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는 지난 22일 읍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현황 보고에 이어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김보금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이모작 지원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제새일센터는 구인구직 취업연계, 인턴십 지원 사업,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취업코칭프로그램 및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양파" 다수확은 규격묘 선택과 적기정식으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본격적인 양파 정식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양파 품질 향상을 위한 우량묘, 토양관리 등에 관한 홍보와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좋은 품질의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해 주는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을 받아 필지별로 적절하게 주는 것이 안전한 양파재배에 첫걸음이다.

 

이때, 밑거름은 질소는 3분의 1, 인산은 전량, 칼리는 40%를 주고, 나머지는 웃거름으로 주어야 한다.

 

, 중만생종 양파 정식적기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이며 양파 정식에 알맞은 묘는 육묘기간 45~5

5, 줄기 굵기 6~7.5mm, 25~30cm, 엽수 4매 정도로 병에 걸리지 않고, 웃자라지 않은 묘가 좋다.

 

양파는 정식 후 곧바로 관수해야 하는데 뿌리가 마르면 착근이 늦어져 겨울에 서릿발이 생겨 월동 중에 고사하는 포기가 많은 만큼, 충분한 물을 주어 정식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빨리 회복시켜야 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양파 모를 정식하는 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되면 뿌리 발육이 충분하지 못해 월동 중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기 쉽고, 적기보다 빨리 심게 되면 월동 전 생육이 과도해 분구나 추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기정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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