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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안】간추린 뉴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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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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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 전환사업 순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전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은 이달 초 세계측지계 좌표전환을 위한 공통점 측량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동진계화지구 총 41,251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전북지역 일선지자체 지적직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공통점측량팀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로부터 GPS 위성측량장비를 지원받아 측지계전환용 공통점 48점에 대한 측량을 완료했다.

 

현재 사용 중인 지적좌표는 일제강점기에 등록된 동경기준의 동경좌표계로 국제적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으며 국가기준점과 지형도 등은 이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한 상태로 세계측지계 좌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제표준좌표 체계로 위성기술, 항공, 선박 등에 사용되는 공간정보 좌표체계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가정책 방향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지적공부에 대한 세계측지계 좌표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미'

 

 

 

부안군 상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장 안일동 부녀회장 김경자)는 지난 6일 관내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미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상서면의 산 증인이신 어르신들의 미소를 생각하며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멸치자반, 장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방문 전달했다.

 

한편, 상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올해로 8년째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동무를 하며 건강도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복지행정서비스 제공 각광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생활민원처리 사업이 도서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은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이 지난 3~42일간 관내 도서지역인 위도면을 찾아 17개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및 수도분야 50여건을 수선, 교체하는 등 생활민원 처리로 현장중심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7일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지난 9월에도 위도면을 찾아 생활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생활민원처리기동반으로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 난방시설 정비, 전구, 전기콘센트 교체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찾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오복오감을 누리는 축복의 땅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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