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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집행부 실태파악!
2015 행감특위, 시민의 대변자 ‧ 감시자 다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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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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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행정사무감사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의회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행정사무감사"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행감특위는 이날 이건식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집행부에 대한 날선 지적이 이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년간 시정 전반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적정성과 능률을 확보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2015년 행감특위 위원장에 유진우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영자(비례)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제193회 임시회에서 감사계획서를 승인하면서 대상 기관인 본청을 비롯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98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행감특위 유진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정의 잘못된 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개선해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어 시정에 새로운 기틀과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지방의회 핵심적인 활동인 이번 행감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 감시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과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와 의원별 시책질의, 답변 등 회의식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 증인 출석요구 및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감사일정은 오는 24일까지 김제시청 25일 읍,,26일 각 사업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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