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김제
【지평선 = 김제】뉴스 & 뉴스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1/30 [14: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체감경기 회복 위해 예산 조기집행

 

▲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31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과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31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과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체감증시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고 예산의 이불용을 최소화 하는 등 예산낭비의 사전적 예방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조기집행 목표는 전체 예산규모의 55%인 목표예산 3,008억원 가운데 1,655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 부서별로 집행율을 높이기 위해 우선 집행이 가능한 보조금 등의 탄력적 집행과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서민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조기집행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민간실집행률도 높여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도 유도해 나가고 지방재정 자금 확보를 위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의 예산을 조기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수시로 협의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발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격심사 기간 단축과 긴급 입찰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재정 조기집행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농촌소득원개발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접수

 

 

농업생산력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민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2016년도 농촌소득원개발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을 212일까지 접수한다.

 

융자지원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채소, 감자, 인삼 등 경제작물 재배 및 한우 입식 또는 농지구입, 하우스 설치 사업 등 농업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다.

 

개인은 3천만원, 법인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5.4% 중 농가부담 2%김제시가 3.4%2차로 보전해 지원한다.

 

김제시 농촌소득원 개발 육성기금액은 20161월 현재 272,600만원으로, 농협중앙회 김제시부와 기금 운영 관련 협약을 맺고 기금액의 2배까지 융자기금을 확보하도록 협정을 맺어 535,200만원의 범위 안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212일까지 주소지 읍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제시는 2월 중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순진리회 금산면사무소에 '떡국 떡'기탁

 

▲  금산면 청도리(동곡마을)에 터를 잡은 대순진리회가 김황중(왼쪽) 금산면장에게 떡국 떡 10kg 52포를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금산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을 격려했다.

 

이번 "떡국 떡 나눔" 행사는 금산면 청도리(동곡마을)에 터를 잡은 대순진리회(청소년상생수련원장 고창식)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떡국 떡 10kg 52포를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이뤄졌다.

 

대순진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떡국 떡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떡국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떡을 제공해 준 대순진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계기 및 주민통합과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