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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안】행복한 뉴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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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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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랑의 떡" 전달

 

 

▲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회장 전복순) 회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90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 전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회장 전복순) 회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 을 전달했다.

 

3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 900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들은 매주 1회 직접 방문과 2회 전화안부 및 생활교육 서비스를 홀몸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폭설 및 한파특보 기간 동안 매일 안부확인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안전에 주력하기도 했다.

 

, 설 명절을 맞아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한 후원물품인 내복 및 식자재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등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물김치, 송편 등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 전복순 회장은 "이번 한파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참여와 지원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실천

 

 

▲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110개 가정에 제수용품 등 사랑의 선물 전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110개 가정에 제수용품 등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옥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 홀몸어르신들과 조손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며 "면 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기쁨 두배 봉사단(회장 김연자)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매년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설정, 어르신을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중심의 자원봉사센터로 거듭날 계획이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화제"

 

 

▲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원들이 조손가정을 찾아 제설작업을 펼치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나눔의 행복 날개봉사단" 은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을 위주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 대상을 매월 2개 가정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27일 상서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부안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올해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단은 두 가정 모두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며 집안청소와 주변정리, 제설작업 등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살펴보고 최선을 다해 지원책을 찾아 해결해주고 있다"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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