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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하정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웃⋅고향⋅나라 위한 진정한 정치위해 힘 실어 달라" 호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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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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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9번째 영입인사인 하정열(사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일 정읍에서 열렸다.

 

오는 413일 제20대 총선에서 선거구 통합이 유력시되는 정읍고창지역구(예상) 출마예정자 가운데 첫 번째 선거사무소가 첫발을 내딛음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정국에 불길이 당겨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비롯 하 예비후보 지지자 등 2,000여명과 김원기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 김춘진최규성최재성 국회의원과 김생기 정읍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지역 도의원, 우천규 정읍시의장 및 시의원, 이상호 고창군의장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표창원 경찰대교수와 박희승 수원지법안양지원장, 양향자 삼성전자상무를 필두로 정읍출신 김병관 웹젠이사회의장이수혁 6자회담수석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을 위해 영입한 이른바 "어벤저스"가 총출동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사를 비롯 중앙과 지역 핵심인사들이 60년 정통야당의 고유 지지층을 규합하기 위해 대거 참석하면서 보기 드문 정치권 세몰이 장면이 연출됐다.

 

하정열 예비후보는 "60년 정통야당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정권을 교체하고 정읍의 자존심을 지키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들 곁에서 애환을 함께하며 눈물을 닦는 덕 많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하 예비후보는 "이웃을 위한 정치, 고향을 위한 정치, 나라를 위한 진정한 정치가 실현되도록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앞서, 김원기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인재영입은 역대 민주당의 영입인사 가운데 최고의 인사들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정읍출신이 무려 3명이나 있다는 것은 주위의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신당에서 말하는 제3당은 여당이 벌이는 독선적 정치 환경에서 야권을 분열해 총선을 치르자는 것으로 정상적인 사고라 볼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사들과 함께 여당의 독주를 막고 새로운 정치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1호인 표창원 경찰대 교수도 "말로만 하는 새누리 말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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