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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 김제】 간추린 뉴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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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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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2016년 상반기 교육 개강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2016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27개 강좌에 430명의 수강생을 선발, 오는 15일부터 78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요구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 결과를 반영, 배움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과목을 폐강 또는 축소, 변경 편성했다.

 

평생학습관은 시민누구에게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종이접기자격증 등 9, 펜화&수채화(파스텔) 생활도예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9, 힐링 기체조 국선도, 우쿨렐레 초,중급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9개로 구성됐다.

 

특히, 정리수납 1~2급 통합과정, 토탈공예지도사, 아쉬탕가빈야사(파워요가)과목이 신규로 개설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강사로 선정된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더욱 발전되고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귀농인 멘토링 현장실습 교육 운영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이 오는 3월부터 추진된다.

 

이 교육은 향후 김제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의 후계인력을 육성,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귀농인에게 선도농가와 1:1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비롯 현장정보 및 농업기술부터 농업경영, 창업까지 일관화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선도농가(이하 멘토) 7명을 선발하고, 멘티는 선도 농가를 선택해 3월부터 5개월간 800시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서 귀농인과 선도농가의 1:1 멘토링 교육과 집합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멘토에게는 월 40만원 멘티는 월 8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멘토는 관내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강사 및 관내 신지식인 농업인, 선도농가 양성교육 과정 이수자 등 지역 영농기술 선도농가로 구성되며, 교육생인 귀농인은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관내 40세 미만 청장년층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  김주성(오른쪽) 김제폴리텍대학 학장이 이우영 이사장을 대신해 개교 18주년을 맞아 법인 및 캠퍼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으로 이건식(왼쪽) 김제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이건식 시장, 한국폴리텍대학서 감사패 받아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이 개교 18주년을 맞아 법인 및 캠퍼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주성 김제폴리텍대학 학장은 이우영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통해 "1996년 김제폴리텍대학 유치 당시 현 이건식 시장이 2번의 국회의원 낙선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목발 차림으로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발걸음을 분주히 움직여 성사시킨 목발투혼 등이 현재 김제시 백학동산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김 학장은 "한국폴리텍 대학이 오늘날 국립대학보다 더 건실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준 김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제시와 한국폴리텍김제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 사업 및 지역고용개발 특화사업 훈련 협약을 체결, 230여명의 교육 및 취업을 알선,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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