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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김제】간추린 뉴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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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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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육종연구단지순조롭게 진행

 

 

▲  전통적인 한반도의 식량산업의 성지와 비옥한 대지의 어머니와 같은 풍요로운 땅에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 동력이 창출될 "민간육종연구단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통적인 한반도의 식량산업의 성지와 비옥한 대지의 어머니와 같은 풍요로운 땅에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 동력이 창출될 "민간육종연구단지"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803억원의 총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연구인프라를 구축,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는 등 목표대비 9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의 시행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제시가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동쪽에는 농촌진흥청등 생명산업관련 6개 기관 모두가 인근 혁신도시에 이주하고 서쪽으로는 새만금 농업용지, 북쪽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연계,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종자개발부터 농산물 생산, 상품화까지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김제시 서상철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과업의 목적은 종자산업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국비투자를 극대화하고 종자수출메카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성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 며 "지역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고급인력의 수요가 확대돼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가치는 무한자산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6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결사반대

 

 

▲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반대 3개시 연합비대위(전주시 조촌동, 김제시 백구면, 익산시 춘포면)는 지난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206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반대 대규모 집회를 갖고 있다.     © 신성철 기자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반대 3개시 연합비대위(전주시 조촌동, 김제시 백구면, 익산시 춘포면)는 지난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206항공대대의도도동이전반대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연합 비대위 이경수 위원장(전주시 조촌동)"송하진 도지사는 항공대대 이전사업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사업으로 희생당하는 도민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며 "항공대 이전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전북도 중심지에 항공대대가 오는 것은 전라북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도차원에서도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은 막아야 한다" 며 "항공대대의 도도동으로의 이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항공대대 이전사업은 전주시의 무조건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전부지 인근주민들이 지난 23일 전주지법에 항공대대 이전사업 집행정지를 신청,오는 32일 변론을 앞두고 있다.

 

 

신규 임용 공무원 기초 직무교육 실시

 

 

▲  이건식 김제시장이 2016년 신규 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교육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시정방침과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2016년 신규 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배 공직자 및 전문 강사진의 직무 소양교육과 주요사업장 탐방,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향상 및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있게 이뤄졌다.

 

직무교육에서 인사, 후생복지, 회계, 예산, 온나라시스템, 기록물관리 등에 대해 현직 담당들이 강사로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 겪은 실무중심의 소개를 비롯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제고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시정방침과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해 피력한 뒤 신규공무원들이 김제시 공무원의 일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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