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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소외받는 군민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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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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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인 박우정 군수와 생활보장위원 13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분야 추진계획 및 연간조사계획(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하는 "2016년 생활보장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2016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2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인 박우정 군수를 비롯 생활보장위원 13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분야 추진계획 및 연간조사계획() 4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2016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관계 단절에 따른 선 보장 결정 2016년 자활지원 사업 추진계획 2015년 긴급지원대상자 최종의결 및 20162차 적정성 등을 안건으로 채택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지만 이혼이나 가출 등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된 4가구 5명의 경우 선 보장이 결정됐으며 차후 소득과 재산 등을 조사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32가구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고창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325세대 3,192명에게 생계급여, 정부양곡지원 등으로 76억과 수급자 및 차상위자활대상자 126명에게 16억을 투입,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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