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부터 10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197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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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가 지난 14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9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0건을 의결 처리하고 23일 폐회했다.
특히, 의결 처리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5,546억원으로 일반회계 5,313억원과 기타특별회계 140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93억원으로 2016년도 본예산 5,224억원보다 322억원이(6.1%) 증액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연도 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 불요불급한 예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시민체육공원 내 미매입 토지 매입비 30억원을 반영, 녹지 및 휴게 공간 등 시민편익시설과 체육시설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 22일 전체 의원들이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부서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새만금 사업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성주 의장은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벽골제와 모악산 등 관광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행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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