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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김제시】행복한 뉴스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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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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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골 작은도서관"이름값 했다!

 

김제시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 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직접 파견되는 만큼, 질 높은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0일 성인 대상으로 "명화와 함께하는 신국여행"(강숙연, 전북도립미술관 도슨트)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2015년 쌀 변동직불금"지급 완료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는 쌀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되는 “2015년 쌀 변동직불금지급이 완료됐다.

 

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둔 251(50%) 지급에 이어 24일 잔액 50%에 대해 지급 완료한 쌀 변동직불금은 2015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50,659원에 형성돼 목표가격 188,000원보다 37,341원이 낮아 지원했다.

 

특히,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 15,867원을 적용, 8,713(20,162ha)에 대해 201억원을 지원했다.

 

2016년 쌀 직불금은 지난달 1일부터 4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대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쌀 변동직불금을 포함한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지난 2005년 추곡수매제가 폐지되면서 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도입됐다.

 

, 정부는 식량위기에 대비, 일정한 양곡을 비축하는 공공비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  1일 명예 만경읍장으로 위촉된 소동마을 이장인 안용태(76, 왼쪽 가운데)씨가 주요 업무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관련 서류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신성철 기자


 

만경읍 1일 읍장제 '호평'

 

올바른 시정홍보 및 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입한 명예 읍장제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만경읍(읍장 서연종)은 지난 23일 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 발전과 함께 김제시 발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소동마을 이장인 안용태(75)씨를 1일 명예 읍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1일 명예 읍장으로 위촉된 안 이장은 각 담당별로 주요 업무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읍 발전을 위한 의견을 직원들과 심도 있게 나누는 등 민원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행정의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서연종 만경읍장은 "1일 명예 읍장으로 위촉된 안 이장님이 세월의 삶속에 녹아든 조언을 아끼지 않아 많은 도움이 됐다""읍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열린행정 구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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