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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 '폐막'
강원 삼척초 · 인천 구월초, 고창에서 우승기 휘날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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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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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초 핸드볼 선수단이 지난 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초부 결승전에서 상산초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6-12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휘날리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인천 구월초가 유천초를 12-6로 누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에서 펼쳐진 "71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다.

 

고창군통합체육회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실력을 겨룬 '제71회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강원삼척초와 인천구월초가 각각 대회 남녀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강원 삼척초는 지난 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초부 결승에서 상산초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6-12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휘날렸으며 앞서 열린 여초부 결승에서는 인천 구월초가 유천초를 12-6로 누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 15, 여자초등부 16, 남자일반부 5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 흘린 땀방울의 결실인 승부의 기량을 겨뤘다.

 

여자초등부는 16개 팀이 4개조로, 남자초등부는 15개 팀이 4개조로 나눠 22일까지 고창에서 조별 예선리그 45경기를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문턱을 넘은 4개 팀이 25일 종별 결승전을 가졌다.

 

한편, 박우정 고창군수는 폐막식 인사말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뛰어난 경기시설과 우수한 경기운영으로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해 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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