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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예방하기
【독자투고】김제경찰서 생활안전계 주상영 경위
주상영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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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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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학기가 돌아오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경찰 교육기관 등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경찰은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비롯 초 고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의 현장인 학교에서 발생하는 비밀스러운 학교폭력 그 누구도 가해자나 방관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학교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만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도 충분히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고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안타깝게도 많은 피해 아이들이 폭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심지어 본인 책임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문제로 부모와 교사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예방하는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학교 등에서는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은 가정과 학교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학교폭력은 언제든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에 관한 규칙 등을 아이들에게 자주 확인해 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

 

아이들과 주기적인 면담으로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본이 되어야 할 것이며 늘 자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험한 말과 폭력으로 다투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학교폭력이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학교폭력으로부터 예방하기에는 경찰 교육기관 등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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