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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강의 및 현장 체험 통해 국가안보 중요성 새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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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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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기 '안보의식 강화' 교육 2일차인 9일, 조선시대 성곽과 궁전 ⋅ 양반촌 ⋅ 상민촌 등이 재현돼 있는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방문 "불멸의 이순신 장군" 세트장을 관람하기에 앞서 김제시청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행정지원과 박무송     © 김현종 기자


 

▲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8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안보의식 강화' 교육 1일차에 참석해 8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 희생정신을 기리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함양시켜 건강한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겨 남북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직자들의 투철한 국가관 공직관 확립 및 소명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안보의식 강화"교육은 각 과에서 2~3명씩 신청을 받아 1기수에 80명을 선발해 위탁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6차례 실시된 교육에 4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데 이어 올해 역시 지난달 23일 일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된 교육은 해군 2함대에 전시된 '천안함'등 주요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전쟁의 실상과 분단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며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굳혔다.

 

,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2일 동안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80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1일차에 강의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한 후 2일차인 9일에는 부안 해안에 둥지를 틀고 있는 부대를 찾아 견학하는 일정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비상사태 등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더 더욱, 지난해는 공직자 위주로 안보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지평선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김제시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튼튼한 안보는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가 되는 만큼,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할 때 우리 사회가 더 한 단계 발전하고 안정될 수 있다" 며 "지속적으로 통일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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