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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농경사 주제관' 휴관
벽화로 꾸미는 외벽 공사로 9월 5일까지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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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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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에 터를 잡고 있는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이 외부 인테리어 공사로 9월 5일까지 휴관한다. (농경사 주제관 전경)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박은경 기자

 

 

▲  검정 ⋅ 노랑 ⋅ 빨강의 유색벼를 이용해 벽골제 농경사주재관 부근에 지난해 조성된 "대한민국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문구와 "김제시 로고"가 연출된 논아트.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박은경 기자

 

 

 

 

 

김제 지평선축제의 주 행사장인 벽골제 관광지에 터를 잡고 있는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이 외부 인테리어 공사로 95일까지 휴관한다.

 

지난 7일부터 휴관이 결정된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은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관련,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이 추진하고 있는 "농경사 주제관 외벽꾸미기"공사로 휴관 계획이 공고됐다.

 

그러나, 문학관 미술관 박물관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문학관"의 경우 내부 리모델링 공사 추진 일정이 확정될 경우 추가로 휴관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톤아트 방식을 도입해 농경문화 역사와 이야기 등을 농경사주제관과 연결하는 벽화로 꾸미는 "외벽꾸미기"공사가 마무리되면 벽골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관광자원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김제시는 기대하고 있다.

 

, 농경사주재관 부근에 조성된 논 체험장에 유색벼를 이용, 김제시 농 축산물 브랜드인 지평선 브랜드의 농부 캐릭터를 형상화한 문양을 연출하는 논아트 역시 조성됐다.

 

검정 노랑 빨강 등 3종으로 이뤄진 유색벼를 4,000의 대형 규모로 지난 1일과 2일 이앙된 논아트는 오는 16일부터 고유의 색을 발하기 시작해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9월 하순경부터 절정에 이르러 농경사주재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꽃가꾸기 잡초제거 수목관리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 보완하는 등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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