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여명이 지난 11일 덕일초등학교 강당에서 "뛰는 몸 ⋅ 다가서는 마음 한마음 체육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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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 체육대회에 앞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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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일초등학교 강당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뛰는 몸 ⋅ 다가서는 마음"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나무 뛰어넘기 ⋅ 한마음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승화됐다.
특히, 센터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의문사항 및 기타 사례에 대해 서로 업무를 공유하는 등 보다 더 발전된 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옥자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 및 오락 제공 ⋅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전주시에는 65개 지역아동센터에 1,8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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