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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미디어기자단 팸투어 진행
관광객 유치 공략 시동 ⋅ 내소사 인터넷 방송 3만명 접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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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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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군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미디어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하고 13억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부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예즈 국가여유 TV 해외사업총괄 셰팅카이, 우디 국가여유TV 기자 ⋅ 허칭 중국국제방송 부총재, 우샤오훙 산업경제센터 총괄디렉터 양빈 기자 ⋅ 중앙인민방송국 천야핑 주임편집기자 ⋅ 중국여유보 싱리타오 기자 ⋅ 봉황망 왕웬 기자 ⋅ 여유세계 위세 기자 등 15명이 대한민국 부안을 방문해 김종규 부안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국 미디어기자단 15명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 도착해 노점홍(앞줄 오른쪽) 부안군 부군수 안내로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홍보관을 탐방한 뒤 한전 옆 '문화의 전당' 2층에 조성된 부안중국문화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국 산동의 대서예가 류총밍 선생이 휘호한 "부안중국문화원" 현판.     © 김현종 기자

 

 

▲  중국 미디어 기자단이 한전 옆 '문화의 전당' 2층에 마련된 "부안중국문화원"을 관람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중국 미디어기자단과 갖은 간담회를 통해 "부안군과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함께하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등 부안을 한 ⋅ 중 문화가 교류하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국 미디어기자단이 중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부안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받으며 김종규 부안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있는 장면을 노점홍(뒷줄 가운데) 부안군 부군수가 SNS에 탑재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국 미디어기자단이 채석강과 적벽강 등 중국과 많이 닮은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책자를 살펴보며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지난 12일 '부안중국문화원'에서 중국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 직속인 중국 관영 인민라디오방송(CNR) 기자와 대담을 마친 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미디어기자단과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오른쪽) 부안군수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하기 위해 부안군을 방문한 중국 미디어 기자에게 중국어로 작성된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며 "부안군을 중국에 자주 소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와 노점홍(뒷줄 가운데) 부군수가 중국 미디어 기자단과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부안군이 "중국 미디어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하고 13억 중국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부안군은 중국 미디어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미디어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전북지역 주요 관광자원 탐방과 함께 이뤄진 이번 팸투어에는 예즈 국가여유 TV 해외사업총괄 셰팅카이, 우디 국가여유TV 기자 허칭 중국국제방송 부총재, 우샤오훙 산업경제센터 총괄디렉터 양빈 기자 중앙인민방송국 천야핑 주임편집기자 중국여유보 싱리타오 기자 봉황망 왕웬 기자 여유세계 위세 기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국 미디어기자단은 지난 12일 부안에 도착해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 안내로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홍보관을 탐방한 뒤 한전 옆 '문화의 전당' 2층에 조성된 '부안중국문화원'으로 이동해 김종규 부안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중국 미디어기자단은 채석강과 적벽강 등 중국과 많이 닮은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 등 한 중 문화가 교류하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부안군 정책에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내소사 등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개인 인터넷 방송을 현장에서 중계해 1인당 순간 접속인원이 무려 3만명에 달하는 등 10만여명의 중국인에게 부안을 알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함께하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등 부안을 한 중 문화가 교류하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이라고 소개했다.

 

, 김 군수는 대한민국 새만금 수도 부안은 중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부안을 중국에 자주 소개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중국 관광객이 부안을 찾아 오복을 가득 받아 가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미디어기자단은 지난 12일 내소사와 채석강 격포항 등을 탐방하고 부안에서 숙박한 뒤 13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주로 출발했다.

 

부안군은 일반패키지 관광객이 아닌 틈새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전략 및 우수 여행상품 기획자의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비롯 관광인적 네트워크 구축 팸투어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밑그림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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