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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親 기업환경 조성 박차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 2차 협업 회의 개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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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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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 2차 협업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하늘과 땅이 맞닿은 오직 한곳 "새만금 중심 도시 김제시"가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3일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 2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평선 산업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및 특장차산업 집적화단지 준공과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유치 전주광역권공동투자협약 등 기업유치를 위한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따른 보완개선점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례나 지침  숨은 행태 규제 등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비친화성 지표를 찾아내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 2차 협업회의를 통해 폐수배출 부담금에 대한 중가산부과 폐지 등 22개 지표를 적극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조례 개정 중에 있는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외 3개 조례 외에도 도시계획조례를 연내에 개정해 다가구 주택 입지제한을 완화해 나가는 한편 옥외 테라스 영업 또한 향후 음식물특화거리 조성시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춰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설립시 인허가 내부협의 단축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실무 종합심의회 개최 상담에서승인까지 일사천리 공장설립시책을 적극 추진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국내외 여건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가 기업투자 환경을 위축시키고 있지만 기업이 오고 싶어 하고 입주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5월에 열린 1차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컨설팅을 거쳐 기업환경 비친화지표 27(72개 가운데 친화 45 비친화 27)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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