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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다움】간추린 뉴스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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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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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청소년 진로콘서트 '성황'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청소년 진로콘서트가 전주에서 열렸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지역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기린중학교근영중학교신흥중학교우아중학교전주공업고등학교 등 전주지역 5개 학교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뿜어냈다.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댄스와 노래그룹사운드뮤지컬 등 문화공연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했으며 초청가수 제이세라임동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으로 지난 18일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지원프로그램 "꿈찾기 대소동"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에 터를 잡은 잡월드를 찾아 직업체험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찾기 대소동'직업체험 실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꿈찾기 대소동"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에 터를 잡은 잡월드를 찾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놓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직업군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에 대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인 '꿈찾기 대소동'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사전검사를 실시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향 및 관심분야를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맞춤식 개인 상담과 부모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 8차례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직업관련 체험활동과 캠프를 통해 적절한 진로설계와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시크릿 쥬쥬–요정의 매직콘서트"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드림스타트 '시크릿 쥬쥬'관람 기회 제공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시크릿 쥬쥬요정의 매직콘서트"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 뮤지컬 관람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아동의 정서함양 및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부모-자녀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녀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한 A(36)는 "뮤지컬 공연료가 부담돼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자녀와 함께 화려한 무대와 영상효과로 환상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 및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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