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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민 ⋅ 관 ⋅ 경 협력 통해 '위험요소 공유 ⋅ 여성 안전망' 구축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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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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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전주덕진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성구(왼쪽 앞에서 네 번째) 서장을 비롯 전주시청‧전주시의회‧전주교육지원청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전주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치안 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 김현종 기자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협의체간의 원활한 정보공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한 만큼, 협업을 밑거름 삼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치안협의회에는 덕진경찰서 각 과계장 및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전주시청전주시의회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따른 각종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에 대한 취약지역(공원화장실등산로 등)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별 개선방안 및 투입 자원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 취약지점으로 압축된 공원과 등산로 입구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와 보안등 설치를 비롯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방범시설 구축 및 필요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선제적 예방대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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