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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판곡마을 숙원사업 '경로당' 완공
여가생활 공간 및 소통 ⋅ 화합 공동체 장소 기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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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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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 및 마을 어르신들이 '판곡경로당' 준공 기념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뒷줄 가운데) 부안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어머니 건강하시지요~              부안군 보안면 '판곡경로당' 준공식에 앞서 김종규 부안군수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건강을 묻자 마을 한 어르신이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줘 고맙다"며 김 군수의 어깨를 다독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보안면 판곡경로당이 2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6,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77.91규모로 신축된 '판곡경로당'은 방 2거실 겸 주방화장실 2개 등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판곡경로당'은 쾌적한 여가활용 공간 및 소통화합하는 공동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판곡마을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아늑한 새 보금자리를 보니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마을주민들의 소통공감동행의 장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판곡마을은 29세대 62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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