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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5명 새내기 공무원 임용장 수여
부모님과 함께 임용 기쁨 나누며 지역발전 각오 드러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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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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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각 부서 배치에 앞서 25명의 부안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27일 임용장 수여식에 앞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25명의 부안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임용장 수여식에 앞서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앞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27일 신규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25명의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앞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27일 신규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25명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나는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선서합니다."

 

부안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5명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12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71일자로 임용되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가족과 함께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용장 수여식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25명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한 뒤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초심을 잃지 말고 오늘 선서한 내용을 가슴에 새겨 부안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4개월 동안 실무수습을 받은 임지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통행하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열정과 도전의식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밑그림으로 던져진 주사위가 6이 나올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단초 역할로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특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그동안 사랑과 희생으로 키우신 훌륭하고 귀한 자녀를 부안군의 자랑스런 일꾼으로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는 세심하고 치미한 행보를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임용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공무원 선서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실무수습을 받은 각 부서에 71일자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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