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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도전 추미애 의원 전북방문
새만금 신공항 서해안 물류거점 발전 약속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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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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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대표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의원(5선)이 27일 전북도를 방문해 송하진(오른쪽)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당내 상황 등을 논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도형 기자


 

 

 

 

당 대표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5)27일 전북도를 방문해 "동남권 신공항은 포기됐지만 새만금 신공항은 서해안 물류거점으로 발전하도록 반드시 성공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 추 의원은 이날 지역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표명한 뒤 "통합신뢰강단정책비전을 바탕으로 준비된 정당을 만들어 반드시 새로운 10년을 열어 전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은 특히 "당내 분열을 극복하는 통합을 만들고 공정한 룰과 투명한 시스템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이 구심점 역할을 잘하고 준비된다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 의원은 간담회 직후 새만금 현장을 둘러본 뒤 전북도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당내 상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미래관(군산 야미도)을 찾은 추미애 의원에게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새만금의 각 용지별 진행상황과 함께 '한중 경제협력단지'조성 및 산업단지 투자여건 개선광역기반시설 구축문화관광 기반 구축 등 새만금의 핵심 추진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이 청장은 "대한민국의 경제도약을 위한 소중한 자산인 새만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정부적 동참과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국책사업으로서 정치권의 관심과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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