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즐거움이 있는 부안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웃음꽃 피는 해오름 청소년'들이 지난 27일 전주 MBC 공개홀을 찾아 지역방송 최초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파티' 녹화를 방청하는 체험행사 직후 출연진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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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이 부안군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전주 MBC 공개홀을 찾아 지역방송 최초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파티' 녹화를 방청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눈내리는 완산동‧개그오디션‧국화꽃 향기"등 다양한 주제의 개그를 방청하는 동안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TV 화면을 통해 접하던 인기 코미디언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등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경험을 밑그림으로 진로에 대한 긍정적 자극과 함께 스스로 탐색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또, 방송이 어떠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지를 알아보고 방송국의 다양한 모습을 둘러보면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등 출연진‧촬영기사‧PD‧작가 등이 서로 어떻게 협력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지를 이해했으며 3시간 동안 진행된 방청을 즐겁게 참여한 뒤 출연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기쁨도 만끽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한 학생은 "TV로만 보던 프로그램 제작 장면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직접 현장에서 방청하니 TV보다 더 재미있고 실컷 웃을 수 있어 즐거운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 MBC '코미디파티'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25분,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15분부터 2시 40분까지 각각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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