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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사이클 선수권 대회 열전
800여명 오는 28일까지 전주에서 기량 겨룬다!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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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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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고등학생 사이클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사이클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일찍 전주에 여장을 푼 선수들이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전국 중고교 사이클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사이클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사이클 종목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학생 사이클 선수들과 임원 등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회는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중고등학생 대회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주에서만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열리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가 폭염 속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지역을 찾는 선수 및 임원가족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대한 위생청결 관리를 통해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타 시도 선수들이 현지 적응을 위해 대회 1주일 전부터 전주를 방문해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국의 학생 사이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대회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사이클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시민들 역시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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